[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는 자원봉사의 전문성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에어브러쉬 타투 전문봉사단’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에어브러쉬 타투 전문봉사단 육성·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해 정선군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에어브러쉬 타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에어브러쉬 타투는 최근 선호되는 패션 타투의 일종으로 단순히 살 위에 그림을 그려서 아프지 않고 문신재료도 무독성이며 5~10일정도는 지워지지 않는다.

에어브러쉬 타투 전문봉사단 육성·운영은 봉사자가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전개는 물론 자긍심 고취,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에어브러쉬 타투 전문봉사단은 전문 교육을 모두 마치고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정선아리랑제 행사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함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타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봉사단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부터 청소년·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선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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