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화촌면(면장 박순자)은 23일(음력7월13일) 야시대1리 자유수호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위령제를 거행했다.

위령제는 1949년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고 향토를 지키다 젊은 나이에 불멸의 수호신이 된 13명과 부상당한 몸으로 신명을 다해 나라를 위해 끝까지 헌신한 22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충정을 기리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근 군의장, 이호열 의원, 이희덕 자유총연맹군지회장, 이상섭 노인회장, 이상철 이장협의회장, 류성화 유족대표,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해 넋을 기렸으며 올해는 16일 추모공원을 야시대리 266-1번지로 이전 건립하여 새롭게 조성된 추모공원에서 거행됐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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