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에서는 두드림 건강기부계단 설치 2주년을 맞아 테라로사(대표 김용덕), 강릉아산병원(대표 하현권), 강릉농업협동조합(대표 박광현), 강원동부레미콘협동조합(대표 최종국) 4개 기관에서 올해 적립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6년 7월 강릉시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계단을 이용하면 1인당 5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도록 4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을 모아 시에 기탁한 기부금 2천 800만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안정자금·명절위로금·신입생 교복비·겨울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쓰이게 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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