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가족음악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원표)와 KBS춘천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춘천가족음악축제’가 9월 14일부터 16일 저녁 공지천 의암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무대 가까이에서 즐기는 ‘스탠딩존’과 가족들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 등 다양한 객석을 마련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올해는 예전 주말을 이용한 2회 콘서트와는 달리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첫날인 9월 14일은 트로트쇼가 진행되어 오승근·최진희·진성·서지오·금잔디·조은새·이혜리·김소유·도민 등이 출현 △9월 15일은 김창완밴드·공일오비·박기영·나윤권·갤럭시익스프레스·바버렛츠·에스닉팝그룹락이 △9월 16일은 부활·김창기밴드(동물원)·엔플라잉·조현아(어반자카파)·김나니&정석순·성악가 이희상·이영밴드(에프터스쿨)가 출연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체험 △소공연 △푸드트럭(10개소)를 별도 운영한다.

행사는 무료이나 방청권이 있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방청권은 KBS춘천방송총국 1층 로비 안내데스크와 춘천시청 1층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배부하며 춘천가족음악축제 홈페이지(blog.naver.com/chuncheon_fmf)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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