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7일‘농업기계 매연저감 장치 설치 및 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업인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매연저감 장치 설치 이후 제품의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이로운 효과를 직접 확인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연 저감 장치는 양자에너지(Quantum energy)가 융합된 물질의 제품으로 자동차는 물론이고 농작업 기계의 엔진 출력이 향상되고 연비가 절감되며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를 늦출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매연 및 소음이 감소하여 농작업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연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임대 농업기계 콤바인 등 6개 장비에 우선 설치 후 점차적으로 엔진이 장착된 임대 농업기계에 모두 설치할 계획이며 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많은 농업인들에게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 장비 설치를 독려하고 수요가 높으면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트랙터나 콤바인 등 대형장비들은 매연이 많이 발생된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많은 농가에서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건강문제도 해결하고 농작업기의 성능개선에도 많은 효과를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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