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익)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강당에서 관내 통장 및 정신건강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전문가 워크샵(ASIST,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을 진행했다.

자살예방 전문가 교육(ASIST)는 1983년에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프로그램이며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자살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대처하는 방법 익히고 정신건강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들로 연결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박종익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대처기술향상과 인식개선이 이루어져 춘천시의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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