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도와 영월군은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원데 ‘제5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도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시설·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군과 읍면동에 두는 민관협력기구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 지역으로!! 지역이 함께!!!’ 라는 주제로 도내 18개 시군의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보장시대 공공과 민간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했으며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민석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 보호체계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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