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운영하고 있는 2018년도 인생나눔교실 강원권 사업이 도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군부대 24개소 총 33개소 38개 그룹을 대상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업은 30명의 멘토봉사단이 선발되어 8월 기준 60% 이상의 멘토링이 진행중으로 강원권 인생나눔교실은 2015년부터 운영, 전국 5개 권역(강원권·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에서 인문적 소양을 갖춘 은퇴인력과 인문·예술 분야 전문가를 멘토봉사단으로 선발해 새내기 세대인 아동·청소년 및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에서는 강원권 멘토봉사단의 질(質) 높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기 위하여 보수교육 프로그램 ‘멘토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28~29일 4차 멘토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4차 멘토스쿨은 호남권 멘토봉사단과의 교류를 통해 타 지역 멘토링 사례를 나눔으로써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의 시야를 넓히고자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강원권 멘토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그들의 사회적 기여 활동이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12월에는 2019년 예비 멘토가 될 일반인을 대상으로 멘토 스쿨이 진행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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