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봉철, 부녀회장 김춘옥)은 8월 30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송편 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김춘옥 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러분들이 한국문화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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