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드림스타트는 관리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집을 부탁해! 해충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 아동가구 중 환경이 열악한 개인주택, 반지하 등 50가구를 선정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한 해충방역 전문기업 ‘브레멘사’가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역 서비스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사후관리 해준다.

춘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경제적 빈곤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개발하게 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드림스타트는 12세미만 2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건강·교육·복지·문화 활동 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