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고성군은 5일 고성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 1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8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안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동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및 비상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과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어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실내 안전교육’ △VR기기를 쓰고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교육’ △흔들리는 지진판에서 대응요령을 익히는 ‘지진체험교육’을 체험했으며 실내부스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차량사고 예방교육 △자전거 보호장비 착용체험 △인형극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했다.

군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되어 영유아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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