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는 4일 소다만닭갈비(대표 신경숙)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 당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정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려운 이웃 1~2가정을 선정하여 외식 식사권을 지급하고 소다만닭갈비는 식당을 찾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신경숙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행복나눔가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남궁호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과 외식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