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원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중독 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한 ‘강원도 중독포럼’이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일 개최됐다.

업무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해 중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전략적인 방향제시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포럼에 앞서 강원도 중독관리서비스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중독예방치유 및 위기관리 공동추진을 위한 도내 7개 기관의 업무협약식을 진행, ‘강원도 중독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계 중독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강원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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