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2018 춘천국제고음악제가 8일부터 16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주최하고 춘천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해외연주자 초청공연, 마스터클래스, 고음악연주자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이뤄진다.

이 음악제는 바로크 시대 사용했던 악기와 복원된 악기로 일반인이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해 올해는 서유럽 여러 나라를 따라가며 다양한 바로크 음악을 선사한다.

△8일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일 바로크 음악을 시작으로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9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열렸다.

△11일 저녁 7시30분 춘천국립박물관에서는 국내 유망 연주자들이 서유럽의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라이징스타 △12일에는 바로크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궁중무용 △14일에는 스페인 &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 △15일에는 영국 바로크 음악 △16일 저녁7시에는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이 폐막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특별 공연으로 15일 오전11시 춘천국립박물관에서 바로크 음악과 함께 동화구연을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코너도 선사한다.

전 공연은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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