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 생화문화예술인들이 서울 대학로에서 ‘김삿갓’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이 주관하는 '2018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4~16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생활문화동호회 140여 개와 생활문화인 1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 영월에서는 난타, 기타, 노래, 전통무용, 청소년댄스 동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인들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김삿갓’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동호회원과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지역문화진흥원 및 영월문화재단 관계자, 생활문화축제 기획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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