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가 지난달부터 춘천 명동의 한 카페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일자리 잡카페' 모습.

[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도는 오는 12월까지 춘천 명동 상가 내 카페베네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잡카페'를 운영한다.

운영일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이다.

청장년층, 노년층 등 도내 구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잡카페에는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5명이 배치돼 진로상담, 취업알선,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개인별 이미지 메이킹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상담 신청은 매월 강원도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수하며 이달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받는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후 성과가 나타날 경우 내년부터는 도내 권역별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안정된 고용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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