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전문강사이며 도의원으로 재직 중인 정유선 강사가 공무원의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성인지 예산결산, 여성친화도시사업 연계 등을 통해 성인지 정책의 기획·집행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를 통해 성인지적 사고함양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의 질적 향상과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영월 구현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중장기 계획,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인지적 사고함양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시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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