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은 지난 16일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원도광역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고위험군의 말과 행동과 상황을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자살이라는 내용 자체가 어둡고 무거운 내용일 수 있는데 희망적인 내용과 함께 쉽게 설명해줘서 거부감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이 있다면 배려 깊게 반응하고 달라지도록 도와야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