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아름다운 아리아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 국립오페라단은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명장면을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주세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카미유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 샤를 구노의 '파우스트' 등의 보석 같은 아리아와 중창이 펼쳐진다.

또한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료는 3만원.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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