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는 6일 경포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위기가정 4세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1,054만원을 경포동(동장 최상섭)에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경포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4가정의 어려움을 알고, 신속하게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을 연계하여 확정되었으며, 긴급지원을 통해 4가정은 의료비,주거개선비를 지원받아 당장의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됐다.

최상섭 경포동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빈곤위기 취약계층을 먼저 찾아가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복지대상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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