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밝은사회삼척유채클럽(회장 박정화)이 삼척시 관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 박종인)가 주최한 2018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0천원으로 15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300여 개를 무료로 지원함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고 민감한 시기에 자존감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밝은사회삼척유채클럽 박정화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였으며,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자신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았으면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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