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렸던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방림삼베삼굿놀이가 최우수상(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7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삼베삼굿놀이 회원, 마을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며, 삼베삼굿놀이단의 축하공연과 영상물 시청,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연회를 통해 방림삼베삼굿놀이의 국무총리 상 수상을 축하하였다.

정정식 삼베삼굿놀이회장은 “삼베삼굿놀이회에 많은 응원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베삼굿놀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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