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회장 최병도)는 19일(월) 오후 북평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금은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청소년 상담봉사단과 북평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 했다.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2016년과 금년에 학교폭력상담사 1급을 교육 받은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연20 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전문 봉사단체이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임하고 있는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입을 열고 어른들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서 보다 확실한 신고체계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