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군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주간(12. 1.~12. 7.)을 맞아 6일(목) 영월읍 중앙로 농협 사거리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20대 전·후 연령대의 HIV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에이즈가 개인적 고통은 물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월군보건소는 에이즈의 위험성이 느슨해진 사회분위기와 일부 청소년 등의 일탈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며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해소와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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