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군 중동면(면장 이창덕)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사회적 취약가구 30가구에 “행복담아상자”를 전달했다.

“행복담아상자”는 곰탕, 육개장, 라면, 황도, 핫팩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상자로, 중동면에서 자체 제작하여 추위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또한, 중동면에서는 “행복담아상자” 사업과 함께 연탄지원 및 보일러 수리, 이불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중동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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