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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으로 나온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 내 학교들이 정형화된 음악·미술 수업을 넘어선 다양한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철원여중은 정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작음 음악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교 벽화 그리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벽’ 설치, 연극·댄스 자율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학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철원여중 학생들의 예술교육 만족도는 90%가 넘었다. 또한 1300일 넘게 한 건의 학교폭력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은 적극적인 예술교육과 동아리 활동의 효과라고 평가한다.
공립형 대안학교인 현천고도 학생들의 무기력과 학습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예술교육에서 길을 찾고 있다.
학생 32명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활동,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벽화 프로젝트’와 ‘공예 프리마켓’, ‘가족예술드림교실’ 운영 창작 뮤지컬 수업과 다양한 예술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에게 활력소와 동기 부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서상초는 실내에 ‘서상 꿈꾸는 작은 갤러리’를 만들어 유명 작가와 학생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고, 춘천여고는 방학 전에 ‘합창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예술 활동에 참여시키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한해, 학교 현장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악기뱅크’를 통한 악기 지원(104교), 학생오케스트라, 연극 등 예술동아리 지원(98교)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지원(29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도교육청 이금이 교육과정과장은 “예술교육이 생활교육, 시민교육과 융합하는 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학교 예술교육 시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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