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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학생 시절 고아와 함께하며 사회복지의 길 결심… 40년 봉사인생20여년 활동한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대·현직 회장
좋은이웃들 사업, 푸드뱅크 사업, 무의탁 노인 재가복지 사업 추진
푸드뱅크 사업에 협력하는 춘천시민들 늘고 있어…
   
 

[강원종합복지신문 이미영 기자]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96년 1월 19일 고옥자 초대회장이 선출된 후 20여년 동안 춘천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홍보·조사·연구·교육·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협의회는 ▲춘천사회복지대회 ▲춘천시사회복지프로그램 우수사례발표대회 ▲춘천시사회복지대학 등 굵직한 대회·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춘천시 푸드뱅크’,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수탁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협의회의 활발할 활동의 중심에는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에도 8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옥자 회장이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협의회의 대표적인 사업과 고옥자 회장의 견해, 그리고 앞으로 협의회 활동의 목표를 들어보고자 한다.

▶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대표적인 사업들을 소개해 주신다면

대표적인 사업이라면 사회복지에 관한 교육훈련이라든지 계몽 또는 홍보,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외에 여러가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중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말씀드린다면, 첫째는 좋은이웃들 사업이고 둘째는 푸드뱅크 사업, 그리고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이 있습니다.

▶ 4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복지 관련 일을 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나 목적이 있으신지

제가 중학시절 교회를 처음 다니게 되었을 때 그때 그 교회에 고아원의 원생들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훗날 교육이 끝나고 사회에 나가면 나는 꼭 저 아이들을 돌보며 살 것이라고 마음 먹은 것이 동기가 되어 평생을 이 길로 걷게 되었습니다.

▶ 지난해 푸드뱅크와 읍면동 사회복지봉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이후 눈에 뜨일 만한 성과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푸드뱅크에 들어오는 물품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이 사업을 알고 동참하는 춘천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파리바게트 같은 경우는 춘천에 입점하는 지점들은 거의 다 푸드뱅크 사업에 협력하는 업체이며, 그 밖에도 업체는 아니지만 농사에 종사하시는 분들까지도 개인적으로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 속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현재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현안은 무엇인지

春1000 천사운동입니다. 이 사업은 춘천시민 30만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에겐 기부의식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수 있고, 시민 모두가 이 사업에 동참 한다면 함께 잘 살 수 있는 낙원의 춘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 올해 꼭 이루시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지방자치시대 속에서 내 지역에 적합한 필요 적절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지방자치제의 정관과 규정이 바로 세워져 지방 행정에 반영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영 기자  amen1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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