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2월 11일(월)부터 진행될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양교육, 컴퓨터 교육 분야에서 총 50개 프로그램이 개설 될 예정이며, 수강생 1,9000명을 모집한다.

평생교육 신청 접수는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본인 현장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수강료는 5개월 과정(정보화 3개월) 기준 최저 10,000원~최대 30,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 계층은 30%, 국가유공자는 50% 감면혜택을 부여한다.

올해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신규과목이 일부 개설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월 21일 현장에서 확인 가능)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육준호 팀장은 ‘매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 때마다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매우 높음을 느끼고 있다. 2018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 만큼 복지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참여에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춘천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우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에 기여하는 나이듦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왔는데 2019년에는 춘천시 노인복지 시책과 발맞춰 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선배시민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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