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최중범)은 지난 22일에 천년고성시장(고성군)에서 ‘편견과 차별을 넘어 하나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2017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강원도에는 7개의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 사업 강화라는 전략 목표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총8회의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지역순회캠페인으로 연중 진행 할 계획이다. 순회캠페인 진행 대상 지역은 고성·인제·화천·양구·정선·동해·영월·삼척이다.

천년고성시장(고성군)에서 3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편견과 차별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서명을 했다. 복지관은 2017년 장애인인권캠페인을 통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장애로 인한 차별 없는 강원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강원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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