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우리나라 말라리아는 2000년 이후부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혼재 양상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 전체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며 퇴치 전단계(malarla elimination pro-phase)에 이르고 있다.
이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열대의학팀과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말라리아 퇴치인증사업의 일환으로 말라리아 비유행시기인 동절기에 철원관내 주민(681명)을 대상으로지난1.28일~2.01(5일간)말라리아막단백질항체(cirumsporozoite protein;CSP) 항체보유 검사를 실시하였다.

향후 철원군 보건소는 CSP항체의 짧은 반감기 특성을 이용한 말라리아 고위험지역 관내주민들의 지속적인 검사를 통하여 하절기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노출된 당해연도 말라리아 전파정도를 분석하며 잠복자 조기발견 및 말라리아 퇴치 인준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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