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두진)에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춘천시민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춘천사회복지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춘천사회복지대학은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수료후에는 춘천사회복지대학 19기 동문회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된다.

춘천사회복지대학 주요내용으로는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신두진 회장), 길에서 길을 찾다(도보여행활동가 황안나 작가), 지역복지와 공동모금회의 역할(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석 팀장), 주민참여형 복지(한림성심대학 윤재선 교수), 커뮤니티 케어 지역사회중심 사회복지의 완성(한림대 최 균 교수),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사회복지(춘천시자원봉사센터 김원봉 센터장), 나눔을 활용한 사회복지실천(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똑~ 소리 나는 소비생활(강원도소비생활센터 최미숙 센터장), 장애인에 대한 이해(강원도장애인복지관 최중범 관장),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이해(국민건강보험공단춘천지사 조충순 팀장), 현대사회의 가정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허애경 소장)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신두진 회장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23년간 춘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47개 회원기관이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말하며, "19년 동안 사회복지대학의 기초이론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고, 신규자원봉사자 배출을 통한 지역복지 참여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우수 자원봉사 인력확보, 신규 사회복지 수요처 발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봉사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소통의 창구로서 또는 문제 해결의 통로로서의 역할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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