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인제군이 2019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총74억2천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거주‧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프로그램비 지원 등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장애수당과 연금을 지급해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점추진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문화‧여가활동을 위해 4개 단체에 1억2천4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비 포함 3억9천6백만원을 확보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의 방수‧단열 외벽공사, 가로등설치사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차량 및 냉난반기 구입, 안전진단 및 스프링클러설치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점포에도 장애인 접근성개선사업(소규모 민간시설접근성)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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