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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사] 삼정미디어그룹 신만균 회장복지문화 창달의 나침반될 터
   
'언론 창달을 통한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고귀한 사명을 띤 '강원종합복지신문'이 고고(呱呱)의 성을 울렸습니다.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중점을 둬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고자 다짐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질병과 가난, 굶주림, 전쟁 등으로 일생을 보낸다면 불행하기 그지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출생 자체를 후회하게 마련일 수밖에 없을 터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고귀한 생명가치가 있기에 하늘이 준 권리, 곧 천부인권이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변 여건 때문에 생명가치가 홀대받는다면 최소한의 삶을 국가가 보장해 줘야 하는 게 온당합니다. 구미 복지 선진국의 경우 ‘요람에서 무덤까지’ 잘 짜여진 사회보험제도를 갖고 있음은 눈여겨 볼만한 제도입니다. 이는 평상시 보험료를 의무적으로 납부하게 하고, 개인이나 가족이 필요할 때 돈으로 지급하고, 헌신적 봉사 시스템입니다. 기초교육, 공공의료, 주택 등을 싸게 또는 무료로 제공하고 일정 수준 이상 비용이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이상적 복지국가 형태입니다.

■상부상조형 선진 사회복지국가 토대 마련

안타깝게 우리의 현실은 거기에 미치지 못합니다. 가난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마땅히 민간의 역할이 커져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 연탄 한 장이 아쉽고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얼마나 감사하고 눈물겨운지는 춥고 배고픔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하기 어렵습니다. 굶주리고 헐벗은 사람의 심정과 늙고 병든 데다 외로움까지 겹친 이웃을 외면하지 못하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입니다. 내 한 숟갈 덜어 열 사람 것이 모이면, 다른 한 사람의 한 끼가 된다는 평범하면서도 깊은 뜻을 되새겨볼 때입니다. 주머니에서 동전 한 닢 꺼내 듯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내 형편도 말이 아닌데 남을 도울 엄두가 나겠느냐는 푸념도 흘려들을 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게 아닙니다. 나눔의 손길은 이어져야 합니다. 바로 이 점입니다. '강원종합복지신문'은 중앙·지방정부와 시민, 가진 자와 사회적 약자 간 교량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상부상조형 선진 사회복지국가 건설의 토대 마련에 일조하고자 함입니다.

21세기는 개방화된 사회요 디지털미디어 시대입니다. 홍수처럼 넘쳐나는 뉴스 속에서 진실을 가리며 국가와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언론 역할이 중차대함은 새삼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강원종합복지신문'은 바로 현 시대 독자가 언론에 요구하는 새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고, 우리 사회를 이끄는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알리며, 지구촌 시대에 강원도민과 타 지역민의 수고로움 등도 오롯이 보도함으로써 여러 화제와 이슈에 관한 진실 전달에 힘쓸 것을 독자제현께 다짐합니다.

“현대국가의 의사결정은 행정부와 여론이 내린다.” 미국 언론인 월터 리프먼의 말입니다. 행정부와 여론이 국가의 주요 이슈들을 결정하고, 그 결정이 시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언론이 여론을 형성하는 주체라는 점을 고려하면, 행정부와 언론이 주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언론의 영향력이 막강한 이유입니다. 물론 권한만큼 그에 비례해 주어진 의무도 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심·정도·정행 사시로 ‘따뜻한 복지’ 구현

이런 측면에서 정심·정도·정행(正心·正道·正行)을 사시로 한 삼정미디어그룹 '강원종합복지신문'은 안으로는 복지사회와 사회정의라는 정체성을 깊이 다지고, 밖으로는 변화무쌍한 주변 환경에 정면으로 대응하면서 참 언론으로 우뚝 서고자 합니다.

정론직필로써 사회정의 구현과 복지문화 창달에 지대한 공헌을 다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선 '강원종합복지신문'이 해야 할 일이 작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국내외 새로운 장애·복지정책, 삶의 분야와 질의 유형, 노인성질환, 치료관리, 성인병 상시 건강 모니터링, 신종 감염성 질환 대응, 정신질환 극복, 불임 예방 및 치료, 재난·재해 치안, 장애인·노인 자립 지원, 교통체증 저감, 평생학습 기반구축, 즐거운 삶을 위한 감성 문화 콘텐츠 개발, 가상현실 기술 개발, 저술, 다문화가정돕기 등 최신정보의 신속·정확한 소개를 통해 믿음직한 장애 정보의 보고(寶庫)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재천명하는 바입니다.

나아가 강원도내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 마련과 진지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복지우선 정책에 큰 기여를 하겠다는 포부를 감히 밝히는 바입니다.

'강원종합복지신문'이 강원도내 장애계의 잣대이자 복지계의 나침반으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담보하는 등불이 되기 위해 저희 임직원 모두는 창간을 맞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가겠습니다. 대안제시형 정책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인간의 얼굴을 가진 따뜻한 복지’,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위한 울타리가 되겠사오니 독자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독자여분의 강건함과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두 손 모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팀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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