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꿈에 도전하는 아이, 함께하는 부모’가 부모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부모교육 프로그램 ‘꿈에 도전하는 아이, 함께하는 부모’는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능력, 태도를 배워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도울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20명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형성, 올바른 자녀양육법,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달 26일 첫 강의가, 2일 두 번째 강의가 열렸다.

프로그램은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23일(화)과 29일(월)에는 ‘퀼트로 지갑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있다.

사회복지과 백인숙 드림스타트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녀는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바른 인성과 건강한 생각을 배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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