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횡성군 안흥면 안흥로 24-2에 소재하는 안흥요양원(원장 정종모)에서는 4월 12일(금) 올해 꼭 100세를 맞이하는 김연철 어르신의 생일잔치를 마련하여 축하했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선열들의 얼과 민족 긍지의 자긍심이 드높아지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로 부모님의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달이기도 하다.

안흥요양원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김연철 어르신은 동료 어르신들과 음식을 나눠 잡수시고 노래와 춤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용표 안흥면장는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상수(上壽)를 맞이한 어르신께 절을 올려 축하의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들을 찾아 효를 실천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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