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04월 17일부터 노인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인권 봉사단 ‘인권톡톡’을 진행한다. ‘인권톡톡’은 노인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노인이 직접 노인 인권에 대해 알리고 노인인권을 옹호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봉사단으로 총 8명의 봉사자가 춘천시의 노인인권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인권톡톡’ 봉사단은 본격적인 노인인권 봉사단으로서의 역할에 앞서 노인인권에 대해 알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강사 안은정)의 인권교육을 이수하였다. ‘인권톡톡’ 봉사단은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위하여 앞으로 총 3회기에 걸쳐 노인인권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 내의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노인 인권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춘천시내의 곳곳에서 노인인권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춘천시민들이 노인인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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