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완교)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고위험군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를 통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동절기에 진행하였으나, 올해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대현 위원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든든한 밑반찬 지원 사업, 고독사 NO 행복 YES’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간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15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주부터 주 1회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완교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사업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안부 확인을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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