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양구군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를 위한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에 대해 집수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사무소가 국가유공자 가구 및 보훈유가족들의 주거실태를 조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선정한 읍면별 1가구씩을 대상가구를 선정했다.

군은 가구별로 보일러 정비와 담장 및 벽체 수리, 지붕 개량, 화장실 개량 등의 공사와 전기·가스·수도·문짝·장판 등 생활필수시설 정비 등 가운데 가장 필요한 수리를 지원 한도 내에서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가구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집행된다.

군은 예산 신속집행을 감안해 올 상반기 내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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