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강원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핵심사업 「3+2」주요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민병희 교육감이 지난 3월 30일부터 약 4주간 도내 교육지원청 17곳을 찾아가 진행한 ‘학교장 100분 정책 토론회’ 후속 협의로, 학교 현장의「3+2」사업 추진 현황, 주목할 만한 실천사례 공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다.

한편, ‘학교장 100분 토론회’에는 도내 학교장 630여 명이 참여해 ▲초등학교 ‘한글, 기초학력 책임교육’ ▲중학교 ‘배움성장 평가제’ ▲고등학교 ‘숨요일’ ▲공통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을 현장에서 적용·운용하면서 마주친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틈을 찾아 메우고 더 큰 동력을 달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핵심정책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담당과 부서, 교육지원청 모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