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최중범)은 지난 4일(토)일에 양구 배꼽축제장에서 “3고초려(함께 알고, 함께 가고, 함께 웃고)를 주제로 2019년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강원도에는 7개의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 사업 강화라는 전략 목표에 초점을 맞춰 7개 지역 이외의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지 않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총9회의 장애인인권캠페인을 지역순회캠페인으로 지역의 장터, 학교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치아, 다트, 콩 옮기기 등 장애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장애인인권, 장애인차별금지법,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여 장애인 인권실태를 알리고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인권캠페인을 통해 장애는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길 바라봅니다" 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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