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익)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정신 건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미정 부센터장이 참석하여,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의 정신 건강 서비스 연계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참석한 박란이 관장은 ‘이러한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어 지역 안전망이 더욱더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관리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의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등의 프로그램 연계와 심리적 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독거노인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은 2월~12월 동안 진행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대표번호(033-241-5600) 또는 복지관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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