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성인장애인들이 음악밴드 활동을 통해 성취감 향상과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돕기 위하여 장애인과 비장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을 2017년 6월에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울림은 초심자부터 숙련된 연주 실력을 지닌 장애인, 비장애인 20여명으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키보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의 총7개의 악기로 구성 6인조 빅밴드 형태이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9일 오후 춘천인형극장 공연장에서 두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최중범 관장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음악으로 장애인&비장애인에게 감동을 전하는 더 울림의 공연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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