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양구지역에서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지원사업은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이 장애인복지 준전문가로서 장애인과 협력관계를 이뤄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며 장애인의 욕구 해결을 지역주민이 함께 개선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병대)에서는 양구읍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지난 4.28.(일), 5.5.(일), 5.7.(화) 3차례에 걸쳐 재능나눔으로 편의시설개선&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양구군 양구읍 한전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지제/1급)은 편의시설개선 완료 후 “출입문 너비와 전동 휠체어 규격이 거의 같아 출입에 오랜시간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공사로 불편함 없이 집에 드나들 수 있어서 좋다” 라며 환한 미소와 고맙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양구군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적으로 진행되는 월례회의를 통해 양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의 욕구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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