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화천군이 2017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농·어촌 여성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와 각 시·군이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제도다.

지원대상은 화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만64세의 여성 농업인이다.

가구당 농지소요면적(세대원 합산)이 5㏊ 미만이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 경영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가구 당 연간 지원액은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으로, 문화와 여행, 스포츠 활동에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 산업담당부서에서 연중 수시 가능하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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