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따스한 봄내음이 가득했던 지난 5월 16일(목)에 소양강댐과 강원도립화목원으로 ‘나들 in Day'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 성인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평소 방문이 어려운 관광지를 방문하여 여가활동의 기회와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박지민씨는 “평소 집과 복지관 근처 외에는 멀리 나오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나와서 봄꽃들이 활짝 핀 걸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이현갑씨는 “이번 해에는 봄꽃들을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날 예쁜 꽃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니 스트레스가 날아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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