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의회 윤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1), 이종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2), 권순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6), 심영미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의 주관으로 지난 10일 오후 1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도지역아동센터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강원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강원도’를 위해 아동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지난 15년동안 노력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강원도청 양민석 보건복지여성국장,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원장 허영,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교육위원장 및 해당 소속 의원들과 강원도교육청 김종준 문화체육과장,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주선회장 ,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변영혜회장, 식생활교육강원네트워크 민경애 대표,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서정현 부소장,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최인상 팀원, 도내 사회복지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송정부교수가 맡았으며 토론회의 발제는 아동복지정책과 지역아동센터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희섭교수), 지역아동센터 15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이주연 강원도지역아동센터 정책위원장), 사례발표는 2018년 권역별 돌봄협의회 운영현황과 성과(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과) 등으로 진행됐다.

발제이후 토론은 법제적 측면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권리적 측면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등에 대한 토론(도의회 윤지영 의원) 과 지역아동센터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정희의원), 2019년 돌봄사업 현황에 대한 토론(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지역아동센터 현장토론(영월 하늘샘지역아동센터 김용희 시설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를 끝으로 토론회 좌장으로 자리한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정부 명예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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