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변바른 기자] 춘천시는 올해부터 시작한 ‘산후돌봄지원사업’의 하나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벌인다.

산후돌봄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표준서비스, 큰아이 돌봄 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한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첫째는 15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이상은 3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강원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한다.

지원 내용은 ▲진찰료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한약제 비용 등이다. 미용·산후조리원비·의료기기·의료소모품 구입비용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출산 후 6개월 이내,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9개월 이내에 시 보건소 내 출산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변바른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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