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평창군은 지난 7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임산부 24명을 대상으로 평창군건강생할지원센터에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을 위한 푸드테라피 교실을 운영했다.

푸드테라피 임산부 요리교실은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지역 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산모와 태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와 임산부에게 좋은 엽산, 철분, 칼슘, 오메가3 등이 포함된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부의 “영양문제 해소”를 주제로 삼색소보로 초밥, 메추리알 감자셀러드, 닭가슴살 묵밥, 새우·브로콜리 유부초밥, 감자버섯들깨탕, 냉파스타, 파프리카피클, 양배추두부롤과 이유식으로 영양죽, 달걀찜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진옥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임산부의 영양문제 해소 및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고, 아울러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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