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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 방학에도 기조 유지
   
▲ 올해 초 화천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한 겨울방학 캠프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화천군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대규모 특별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기간 중 화천청소년수련관,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화천어린이도서관, 사내도서관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부터 고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33개 강좌(모집인원 430여 명)를 개설한다.

군단위 지자체에서 자체 시설을 허브로 삼아 이 정도 규모의 방학 특강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단순 학업분야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과 예체능, 예술, 토론 등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은 14~19세 대상 ITQ 자격증반, 공예공방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맞벌이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초등방학캠프 ‘수련관에서 놀자’를 개설키로 했다.

사내청소년수련관은 기초과학과 방송댄스, 청소년공방, 트램폴린,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춘천 이상원 미술관 관람을 지원한다.

화천어린이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미술, 교과연계 글쓰기, 어린이 경제교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사내도서관은 책놀이, 클레이, 요리교실, 수학 보드게임, 항공과학교실, 독서토론, 한자교실 등의 특강을 열 예정이다.

각 강좌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철저히 주민과 수강생 중심으로 진행된다. 매년 강좌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그 결과가 다음 강좌에 피드백 되기 때문이다.

실제 이달에도 상반기 초등영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평가 결과에 따라 개설 과목 등을 구상하고, 전문 강사진을 섭외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방학 기간 교육복지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화천에서만큼은 그러한 일이 없도록 철저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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