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평창군 주민복지과 김은영 통합조사담당은 지난 7월 1일 제18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특별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 100만원을 평창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는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 사회복지 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화합·단결·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이번 제4회 강원도사회복지사 특별상을 평창군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은영 담당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장애인·아동·어르신들을 위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대상별로 여러 개의 정기적인 기부금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상금을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쓰는 것이 값질 것 같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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